KT위즈(5)
-
장성우 kt 잔류…4년 총액 42억원 FA 계약
kt위즈 프로야구단이 “포수 장성우(32)와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4년, 계약금 18억 원, 총연봉 20억 원, 옵션 최대 4억 원을 포함한 총액 42억 원이다. 생애 첫 FA 계약을 체결한 장성우는, 지난 2008년 롯데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한 후, 2015년 kt로 이적하며 데뷔 첫 단일시즌 100경기 출전과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이후로도 매년 100경기 출전하는 등 팀의 주전 포수로 거듭나며 2021시즌 창단 첫 통합 우승에 이바지했다. 프로 통산 10시즌 동안 974경기, 타율 2할 5푼 7리, 662안타, 71홈런, 388타점을 기록했다. 이숭용 kt 단장은 “통합 우승의 주역인 장성우와 다시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장성우는 탁월한 투수 리드 능력을 바탕으..
2022.03.27 -
kt 고영표 2021 프로야구 페어플레이상
한국야구위원회는 고영표(30·kt위즈)를 2021 KBO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상벌위원회는 “고영표는 평소 경기에 임하는 자세와 매너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kt위즈의 창단 첫 우승을 일궈내는 데도 큰 공헌을 했다. 도쿄올림픽 대표팀에도 발탁되는 등 개인적으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두어 타 선수들에게 모범이 됐다”며 배경을 전했다. 2001년 제정된 페어플레이상은 정규시즌 기간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진지한 경기 태도와 판정 승복으로 타의 모범이 되어 KBO리그 이미지 향상에 공헌한 선수에게 시상된다. 고영표 페어플레이상 수상은 개인 최초다. kt 선수로는 2017년 유한준에 이은 2번째 선정이다. 2021 페어플레이상 트로피와 상금 500만 원은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통해 고영표에게 전달된다.
2022.03.14 -
‘정규시즌 우승’ kt, 미국 메이저리그와 친선 경기?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kt 위즈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평가전이 추진됩니다. 대한민국 경기도 수원시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시와 자매도시 협약을 맺었습니다. 양측은 ▲ 환경정책 ▲ 스마트시티 ▲ 지속가능발전 ▲ 스포츠·대학·비즈니스 분야에서 교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수원은 kt, 피닉스는 애리조나의 연고지입니다. 염태영 수원시장, 케이트 가예고 피닉스시장은 “두 팀의 친선 경기가 꼭 열리길 바란다”며 입을 모았습니다. kt는 2016~2020년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에서 스프링캠프를 열었습니다. 투산은 피닉스에서 남동쪽으로 188㎞ 거리입니다. 2021시즌 kt는 KBO리그 참가 7년 만에 첫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1월14일부터 한국시리즈를 치릅니다. 애리조..
2022.02.03 -
美폭스스포츠, 야구 양의지·강백호·이정후 극찬
양의지(34·NC다이노스) 강백호(22·kt위즈) 이정후(23·키움 히어로즈)가 미국 방송으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미국 ‘폭스스포츠’는 7월25일(한국시간) “도쿄올림픽 야구는 메이저리그(MLB)에 속하지 않은 세계 최고 선수들을 볼 수 있는 기회”라면서 양의지를 야디어 몰리나(39·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강백호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2·토론토 블루제이스) 및 후안 소토(23·워싱턴 내셔널스)와 견줬습니다. 이정후는 ‘가장 재능있는 KBO리그 선수’로 소개됐습니다. MLB에서 몰리나는 최정상급 포수, 게레로 주니어는 초특급 유망주, 소토는 타격 천재로 통합니다. ‘폭스스포츠’는 “양의지는 2020년 NC의 한국프로야구 첫 우승 당시 주역이었다. 올해는 KBO리그 정규시즌 MVP..
2021.10.30 -
프로야구 해설자들 “NC 최강…LG·삼성도 강해”
디펜딩 챔피언 NC다이노스가 2021 프로야구 KBO리그 최강팀으로 평가됐습니다. SBS스포츠가 3월22일 공개한 해설위원 예상에 따르면 전망을 밝힌 4명(이순철 이승엽 이종열 안경현) 모두 지난 시즌 정규리그 및 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을 달성한 NC를 가장 먼저 거론했습니다. LG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는 가을야구(포스트시즌)를 할 수 있는 정규리그 5위 안에 들 팀으로 SBS 해설위원 3명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이순철 이종열 안경현 위원은 LG, 이순철 이승엽 이종열 위원은 삼성을 지목했습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올스타 출신 추신수가 합류한 SSG 랜더스는 두산 베어스와 함께 SBS 해설위원 2명에게 이번 시즌 5강 후보로 꼽혔습니다. 이순철 안경현 위원은 SSG, 이순철 이종열 위원은 두산..
2021.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