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2)
-
아르헨티나축구협회 ‘임기 8년 감독 물색’
아르헨티나축구협회가 우승 후보가 아닌 현실을 인정했습니다. 2차례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을 한 감독에게 맡기는 장기적인 선임을 준비 중입니다. 클라우디오 타피아 아르헨티나축구협회장은 23일 스페인 스포츠신문 ‘디아리오 아스’가 보도한 인터뷰에서 “우리가 2019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챔피언이 될 수는 없다”라면서 “이제는 8년 단위 목표를 수립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간판스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전성기와 함께 2014 FIFA 브라질월드컵 및 2015·2016 코파 아메리카 결승 진출로 3년 연속 국가대항 메이저대회 정상 등극을 노렸으나 모두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리오넬 메시의 지구력 저하 여파로 아르헨티나는 2018 러시아월드컵 16위에 그..
2018.07.29 -
류준열, 호날두 팬…마라도나와 풋살은 FIFA도 주목
류준열은 한국 축구 애호가가 다른 분야에서 성공한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입니다. 백상예술대상 TV·영화 신인연기상을 잇달아 수상한 류준열은 박지성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열성 팬으로 알려졌습니다. 류준열은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구장을 잇달아 방문하여 2016-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를 관전한 것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역대 최고 축구선수를 논하면 반드시 거론되는 디에고 마라도나와는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홍보를 위한 풋살을 함께 한 사이입니다. FIFA는 류준열이 디에고 마라도나와 풋살 후 셀카를 함께 찍은 것을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하며 Korean actor Ryu Jun-Yeol이라고 별도로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류준열은 2017 FIFA U-2..
2018.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