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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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프킨, 알바레즈에 파워 펀치 열세…잽 우위 무색
골로프킨이 알바레즈와의 2차전에서 패한 것은 ‘실질적인 피해’를 중시하는 쪽으로 변화된 미국 주 체육위원회 채점 방식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는 16일(한국시간) 프로권투 미들급(-73㎏) 통합 세계타이틀전이 열렸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골로프킨은 알바레즈에게 판정 0-2로 지면서 왕좌를 뺏겼습니다. 골로프킨은 알바레즈와의 2차전 패배로 세계복싱평의회(WBC)·세계복싱협회(WBA)·국제복싱기구(IBO) 미들급 통합챔피언 직위를 잃었습니다. 2017년 9월 16일 1차전은 심판 3명이 골로프킨 승-무승부-알바레즈 승으로 채점한 무승부였습니다. 미국 통계 회사 ‘컴퓨복스’ 공개자료를 보면 골로프킨-알바레즈 2차전 파워 펀치 적중 횟수는 116-143..
2018.09.25 -
한국복싱챔프 세계타이틀전 확정…파퀴아오와 같은 대회
세계복싱평의회(WBC) 플라이급(-50.8㎏) 실버챔피언을 지낸 무하마드 와심(파키스탄)이 한국 챔프 자격으로 월드 타이틀매치에 출전합니다.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는 7월 15일 프로권투 8체급 석권에 빛나는 매니 파퀴아오(필리핀)의 세계복싱협회(WBA) 웰터급(-66.7㎏) 타이틀전을 메인이벤트로 하는 대회가 열립니다. 대한한국 프로권투기구 복싱M의 플라이급 챔프 무하마드 와심은 매니 파퀴아오와 같은 대회에서 치러지는 국제복싱연맹(IBF) 플라이급 챔피언결정전 합류가 4월 12일 확정됐습니다. 한국단체 챔피언 경력자가 프로복싱 4대 메이저 기구 세계타이틀을 획득한 것은 2006년 12월 7일 WBC 페더급(-57.2㎏) 챔피언에 복귀한 지인진이 마지막입니다. 무하마드 와심이 IBF 플라이급 타..
2018.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