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O(2)
-
강종선 세계프로복싱 9위…7년만에 한국최고순위
한국 프로복싱이 6년 5개월 만에 메이저 기구 세계랭킹 TOP10을 배출했습니다. ▲세계복싱평의회(WBC) ▲세계복싱협회(WBA) ▲국제복싱연맹(IBF) ▲세계복싱기구(WBO)가 4대 단체로 묶입니다. 강종선(21)은 2022년 4월 WBO 공식랭킹에서 페더급(-57㎏) 9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인이 프로복싱 메이저 기구 10위 안에 든 것은 2015년 11월 WBC 미니멈급(-47.6㎏) 9위 배영길(43) 이후 처음입니다. 올해 2월 강종선은 우르마트 아만쿨로프(27·키르기스스탄)를 10라운드 TKO로 꺾고 프로복싱 무패 행진을 6년·17경기(15승2무)로 늘렸습니다. 강종선은 2021년 WBO 동양챔피언에 올라 1차 방어까지 성공한 상태입니다. WBC와 WBO가 23세 이하 선수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2022.11.11 -
한국복싱챔프 세계타이틀전 확정…파퀴아오와 같은 대회
세계복싱평의회(WBC) 플라이급(-50.8㎏) 실버챔피언을 지낸 무하마드 와심(파키스탄)이 한국 챔프 자격으로 월드 타이틀매치에 출전합니다.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는 7월 15일 프로권투 8체급 석권에 빛나는 매니 파퀴아오(필리핀)의 세계복싱협회(WBA) 웰터급(-66.7㎏) 타이틀전을 메인이벤트로 하는 대회가 열립니다. 대한한국 프로권투기구 복싱M의 플라이급 챔프 무하마드 와심은 매니 파퀴아오와 같은 대회에서 치러지는 국제복싱연맹(IBF) 플라이급 챔피언결정전 합류가 4월 12일 확정됐습니다. 한국단체 챔피언 경력자가 프로복싱 4대 메이저 기구 세계타이틀을 획득한 것은 2006년 12월 7일 WBC 페더급(-57.2㎏) 챔피언에 복귀한 지인진이 마지막입니다. 무하마드 와심이 IBF 플라이급 타..
2018.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