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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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근배 삼성생명농구단 감독 2년 재계약
삼성생명농구단이 임근배 감독과 2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임근배 감독은 재임 기간 7시즌 동안 챔피언결정전에 세 차례 진출했고, 지난 2020-21시즌에는 여자프로농구 최초 정규리그 4위 팀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룩했다. 임근배 감독은 “믿고 맡겨준 구단에 감사하다. 팀을 장기적으로 보고 전통의 명가에 걸맞은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공석이 된 수석 코치 자리에는 하상윤 코치를 선임했다. 계약기간은 2024년까지 2년이다. 군산고와 경희대를 졸업한 하상윤 코치는 현대모비스에서 선수로 활약했고 은퇴 후 2011년부터 광신중학교에서 지도자로 활동했다. 하상윤 코치는 “용인 삼성생명이라는 명문 팀에 합류하게 되어 너무 영광스럽다. 좋은 선수들과 훌륭한 코칭스태프와 함께 우승을 향해 최선..
2022.09.10 -
여자프로농구 하나원큐-우리은행 경기 연기
한국여자농구연맹은 “부천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1-22 WKBL 하나원큐와 우리은행의 경기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연맹 측은 “우리은행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엔트리 구성이 어려운 데 따른 결정”이라며 설명했다. 새로운 하나원큐-우리은행 일정은 추후 확정 예정이다.
2022.07.12 -
KB국민은행 3x3 Triple Jam 1차 대회 개최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8월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1 KB국민은행 3x3 Triple Jam’ 1차 대회를 개최한다. WKBL 소속 6개 팀이 참가하는 가운데, 2020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안혜지(BNK 썸)와 2020년1차 대회 MVP와 2점 슛 콘테스트 우승을 동시에 차지했던 나윤정(우리은행) 등 총 23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각 팀은 3개 팀씩 A조, B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치른 뒤, 각 조 1, 2위가 4강에서 맞붙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며, 무관중 경기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다양한 팬 참여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사전 포토월 행사 및 대회 전경기는 네이버 스포츠와 WKBL 공식 유튜브 채..
2021.12.03 -
박지수 올림픽 여자농구 리바운드 선두…외신도 극찬
박지수(23·청주 KB 스타즈)가 8월2일 정오 현재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경기당 리바운드 1위에 올라있습니다. 한국은 1승도 없이 끝난 첫 올림픽이었지만, 박지수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습니다. 인도 스포츠통계 매체 ‘인디아 판타지’는 “박지수는 체격, 힘, 운동능력을 모두 갖췄다. 골밑에서 상대한다는 것은 수비수에게 악몽 그 자체”라며 도쿄올림픽 활약에 감탄했습니다. 박지수는 세계랭킹 3위 스페인, 4위 캐나다, 8위 세르비아를 상대한 도쿄올림픽 A조 3경기에서 평균 13.3득점 10.7리바운드 3.3블록 3.7어시스트 선수공헌도(Efficiency) 20.0을 기록했습니다. 국제농구연맹(FIBA)에 따르면 박지수는 도쿄올림픽 조별리그 경기당 득점 7위, 필드골 성공률 10위, 리바운드 1위, 선수공헌도 ..
2021.11.10 -
야구·축구·농구·배구, 프로스포츠 표준계약서 도입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는 프로스포츠계의 선수의 권익을 보호하고 공정한 계약문화를 만들기 위해 ‘프로스포츠 표준계약서’를 마련하고 6월3일부터 도입한다. 그동안 프로스포츠계에서는 임의탈퇴 제도 논란, 선수협회의 불공정약관 심사청구 등 프로스포츠계 불공정한 계약문화에 대한 문제 제기가 지속되어 왔다. 이에 문체부는 지난해 12월 「스포츠산업 진흥법」을 개정해 프로스포츠 표준계약서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한국프로스포츠협회, 법무법인 세종과 함께 프로스포츠 표준계약서 도입을 추진해왔다. 특히 종목별 연맹·구단·선수 대상 간담회(15회), 공개토론회(2020. 12. 22.) 등의 현장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프로스포츠 선수 표준계약서를 마련하고, 문체부 고시로 제정했다. 프로스포츠 표준계약서는 야구, 축구,..
2021.07.25 -
우리은행 7연패 가능할까? WKBL 11월 3일 개막
우리은행은 여자프로농구(WKBL) 10회 우승을 자랑합니다. 2012-13시즌부터는 정상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2018-19 WKBL이 11월 3일 개막합니다. 우리은행은 위성우 감독과 전주원을 코치의 4년 재계약에 성공하며 7연패 도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위성우 감독 개인으로서는 6년 연속 WKBL 감독상을 노립니다. 현역 시절 정규시즌 MVP 1회 및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 2회 선정에 빛나는 전주원 코치는 남성 감독과 여자 선수 간의 훌륭한 가교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17-18시즌 주장 이은혜의 은퇴와 2006 연맹회장기 여고부 MVP 경력자 홍보람이 유니폼을 벗은 것은 아쉽지만 루마니아 3·5인조 농구 국가대표 출신 김소니아의 복귀는 반갑습니다. 우리은행의 2018-19시즌 외..
2018.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