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K건기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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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이지현, YK건기배 개막전 맞대결
2022 YK건기배가 본선 첫 경기를 시작으로 초대 챔피언을 향한 경연에 돌입한다. 풀리그로 총 45경기가 펼쳐질 본선에는 모두 10명이 나서며 리그 1, 2위 두 명이 결승3번기로 우승컵을 다툰다. 본선 개막전은 랭킹 1위 신진서 9단과 입신최강전 우승자 출신 이지현 9단이 맞붙는다. 랭킹1∼2위 신진서·박정환 9단이 시드를 받아 일찌감치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가운데, 원성진·강동윤·이지현 9단, 김명훈·김세동 8단, 류민형 7단이 예선을 통과했고, 한우진 3단과 김은지 2단이 와일드카드를 받아 본선 막차를 탔다. 예선 종료 후 발표한 후원사 추천 시드는 신예와 여자기사 육성 의지를 밝힌 후원사의 뜻에 따라 남녀 4명씩 총 8명이 물망에 올랐다. 2000년 이후 출생한 신예 후보로는 신예랭킹 1위 문민..
2022.07.13 -
종합기전 ‘YK건기배’ 통합 예선전 시작
올해 창설된 국내 종합기전 YK건기배가 대회 탄생을 알렸다. ‘2022 YK건기배’ 개막식과 통합 예선전이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펼쳐졌다. ‘2022 YK건기배’ 예선전에는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217명과 아마대표 6명 등 총 223명이 출사표를 올렸다. 아마추어에게도 문호를 개방한 YK건기배는 아마선발전을 열어 프로들과 맞붙을 아마대표 6명을 선발했다. 아마추어 선수 중 성적 우수자에게는 한국기원 내규에 따라 입단 포인트가 부여된다. 토너먼트 예선 5회전을 거쳐 선발된 본선 진출자 6명은 랭킹시드 2명, 후원사 시드 2명과 함께 10인 풀리그를 펼친다. 본선 리그 1·2위는 결승에 올라 YK건기배 초대우승컵을 놓고 결승3번기를 벌인다. YK건기가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2022 YK건..
2022.06.01 -
바둑 종합기전 ‘YK건기배’ 신설…총상금 2.7억원
전문 건설기계 수입업체인 YK건기(주)가 후원하는 ‘22 YK건기배’가 출범한다. 총 규모 2억 7000만 원, 우승 상금 5000만 원, 준우승 상금 2000만 원의 국내 종합기전이다. ‘22 YK건기배’는 신진서·박정환 9단 등 한국바둑계 간판스타를 비롯해 신예 및 여자기사, 아마추어에게도 문호를 개방했다. ‘22 YK건기배’는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1단계는 아마추어 선발전을 포함한 예선이다. 아마추어 선발전에는 연구생 상위 랭커 24명(1위∼22위, 여자 연구생 1∼2위)과 아마추어 상위 랭커 18명 등 총 42명이 참가해 프로 선발전에 출전할 6명을 추린다. 이어 한국기원 소속 전문기사들이 아마 선발전 통과자 6명과 통합예선을 통해 6장의 본선 티켓 주인공을 가린다. 아마추어 선수 중 성적 우..
2022.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