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수비수에 브라질 이어 포르투갈 축구계 주목
센터백 최석현(20·단국대학교)이 유럽 전문가로부터 한국축구 최정상급 잠재력을 인정받았습니다. 5년차 스카우트 마르크 피뉴(포르투갈)는 2023년 8월 3일(한국시간) “중앙수비수로서 그리 체격(178㎝)은 크지 않지만, 뛰어난 위치 선정과 용감한 태클로 이를 만회한다”면서 최석현 성장 가능성에 10점 만점을 줬습니다. 피뉴는 인재 물색 업체 ‘유스 스카우팅’의 한국 및 일본 담당자입니다. “최석현은 센터백인데도 득점 기여가 굉장히 좋다.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4강 진출에 큰 공을 세웠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석현은 경고 누적 퇴장으로 출전하지 못한 조별리그 3차전을 제외한 나머지 경기를 풀타임으로 뛰며 한국 FIFA U-20 월드컵 4위를 뒷받침했습니다. 16·8강전 연속 득점..
2024.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