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언론 거물 “배준호 차세대 축구 스타로 기대”
K리그1 배준호(20·대전 하나시티즌)가 국제적인 저널리스트로부터 잠재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카를로 가르가네세는 “훗날 축구 스타로 자리매김하는 미래가 내 눈에는 보인다. 이미 환상적”이라며 배준호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가르가네세는 런던 브루넬 대학교 역사학과 차석 졸업 후 2007~2019년 축구매체 ‘골닷컴’ 영국 본사에서 ▲이탈리아 부문 에디터 ▲인터내셔널 부편집장 ▲수석 필진 ▲글로벌 콘텐츠 총책임자로 일했습니다. 배준호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부터 4경기 1득점 3도움으로 한국이 4위를 차지하는 데 큰 힘이 됐습니다. 토너먼트 평균 84.0분을 소화하면서 90분당 공격포인트 1.07로 맹활약했습니다. 2022년 포르투갈·체코 18세 이하 대표팀을 상대로 1..
2024.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