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국제축구연맹 심판 강사 영입
2021. 5. 2. 11:33ㆍ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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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KFA)가 4월6일 수키딘 빈 모드 살레(55·말레이시아) 국제축구연맹(FIFA) 심판 강사를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수키딘은 2010 FIFA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 심판 출신입니다. 오는 4월부터 2022년 1월까지 대한축구협회 심판 수석 강사 겸 심판 육성 정책 고문으로 일합니다.
대한축구협회가 외국인을 심판 강사로 정식 계약한 것은 수키딘 고문이 처음입니다. 그동안에는 일회성 초청 교육만 있었습니다.
수키딘 고문은 6월까지는 원격 화상 방식으로 대한축구협회 심판들을 가르칩니다.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면 7월부터는 정기적으로 한국을 찾아 오프라인 강습회를 엽니다.
올림픽, FIFA U-20 월드컵,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아시안컵에서도 국제심판으로 활동했습니다. 수키딘 고문은 2011년 은퇴 후 AFC 심판 평가관·강사, 국제축구연맹 심판위원회 육성 담당위원 등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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