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부주장 황현수 코로나 확진 판정
2021. 6. 5. 14:56ㆍ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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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부주장 황현수(26)가 5월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K리그1 경기 일정 변경 등 한국프로축구연맹의 후속 조치가 주목됩니다.
황현수는 4월 26일 만난 친구가 5월1일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을 알고 구단에 알렸습니다. FC서울이 5월 2일 선수단 전원에 받게 한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나머지 인원은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FC서울은 “음성 판정이 나온 선수도 우선 자가 격리를 시킨 다음 방역 당국의 지시를 따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직전 경기, 즉 4월 30일 2021 K리그1 13라운드 홈경기에서 FC서울 선수단과 접촉한 모든 인원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습니다. 당일 심판, 상대팀 성남FC 등이 대상입니다.
황현수는 이번 시즌 전 경기를 소화하는 등 K리그1 통산 108경기에 출전한 FC서울 수비 핵심입니다. 국가대표로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동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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