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챔피언 맨시티, 가수 선미 홈구장에 초청

2021. 7. 25. 21:40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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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프로축구 우승팀 맨시티가 선미를 홈구장에 초청했습니다. 2020-21 EPL 우승 기념 선물에 기뻐하는 선미. 사진=선미 SNS

맨체스터 시티가 2020-21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기념하여 한국인 여가수 선미(29)를 홈구장에 초대했습니다.

맨시티는 6월1일 선미에게 “변함없는 응원에 감사하다. EPL 챔피언 등극을 함께 축하하고 싶다. 조만간 홈구장에서 당신을 환영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편지를 선물과 함께 보냈습니다.

선미는 2019-20 EPL MVP에 빛나는 케빈 더브라위너(30·벨기에) 등 맨시티 주요 선수, 나아가 팀 전체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왔습니다.

맨시티는 최근 11시즌 연속 3위 안에 들면서 5차례 우승을 차지하는 등 2010년대 이후 EPL 최강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선미는 2018년 발표한 ‘주인공’이 미국 빌보드 선정 2010년대 최고의 K-Pop 노래 28위에 오르는 등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여자 솔로 가수 중 하나로 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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