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도쿄올림픽 비대면 스포츠과학지원실 운영

2021. 10. 24. 23:54일반

반응형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 7월23일부터 8월8일까지 진천선수촌에 비대면 스포츠과학지원을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도쿄올림픽 스포츠과학지원 in Seoul’이라는 명칭으로 운영된다. 과학원은 지난 6월부터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위한 콘텐츠 제작 및 체력관리, 심리상담, 경기 분석 데이터 등을 준비했다.

상황실에서는 올림픽 출전 선수들을 대상으로 ▲ 컨디셔닝(보강훈련, 회복, 영양 및 수면 등) ▲ 비대면 심리상담 ▲ 실시간 경기분석 ▲ 경쟁상대 맞춤형 프로파일 정보를 제공한다.

반응형

선수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페이스북과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 등을 활용하여 스포츠과학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남윤신 과학원장은 “상황실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