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7년 묵은 100m 아시아기록 경신…결선 진출
2021. 11. 3. 20:22ㆍ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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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18)가 도쿄올림픽 남자수영 자유형 100m 예선, 준결선을 한국신기록, 아사아신기록으로 통과하고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7월28일 황선우는 47초56로 2015 월드챔피언십 금메달리스트 닝쩌타오(28)가 2014 중국선수권 우승 당시 세운 아시아신기록 47초65를 넘어섰습니다.
47초56은 도쿄올림픽 준결선 참가자 16명 중에서 4번째로 좋습니다. 27일 예선은 47초97의 한국신기록이자 전체 6위로 통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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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는 7위를 차지한 27일 도쿄올림픽 자유형 100m에 이어 7월29일 오전 11시37분부터 100m 결선에 출전합니다. 한국수영 역대 2번째이자 9년 만에 2종목 올림픽 결선 참가자가 나왔습니다.
박태환(32)은 자유형 국가대표로 200m 은2(2008·2012) 및 400m 금1(2008)·은1(2012)을 획득했고 1500m도 4위(2012)에 올라 한국수영 사상 최초이자 현재까지도 유일한 올림픽 3종목 결선 진출자입니다.
한국수영 첫 올림픽 결선 참가자는 2004년 아테네대회 여자 개인혼영 400m 7위를 기록한 남유선(36)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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