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복식 동메달은 누가? 역도 첫 메달 나올까
2021. 11. 7. 17:54ㆍ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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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확보한 올림픽 두 대회 연속 여자배드민턴 복식 동메달을 누가 차지할지, 여자역도 슈퍼헤비급 역대 2번째 한국인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탄생할지가 8월2일 가려진다.
세계랭킹 4위 이소희(27)-신승찬(27) 조와 5위 김소영(29)-공희용(25) 조는 도쿄올림픽 여자배드민턴 복식 동메달결정전에서 대결한다.
신승찬은 선수 개인으로도 올림픽 여자복식 2회 연속 입상에 도전한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는 정경은(31)과 호흡을 맞춰 3위를 차지했다. 이소희와는 2014 세계선수권 동메달 이후 7년 만에 메이저대회 2번째 입상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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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공희용은 2018 아시아선수권 3위에 이은 통산 2번째 배드민턴 메이저대회 여자복식 메달에 도전한다. 한국은 이번 도쿄까지 올림픽 여자복식에서 금1·은2·동4를 획득했다.
2018·2019 세계청소년선수권 챔피언 이선미(21)는 장미란(38) 이후 첫 올림픽 여자역도 슈퍼헤비급 한국인 메달리스트를 목표로 한다.
올림픽 여자역도 슈퍼헤비급은 도쿄부터 +75㎏에서 +87㎏으로 체중 기준이 바뀌면서 아시아 선수가 메달을 꿈꾸긴 더 힘들어졌다. 그러나 이선미는 2018년 +90㎏, 2019년에는 +87㎏에서 주니어 세계선수권 우승을 차지했기에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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