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펜싱 에페 4강 한일전 패배…동메달 결정전 준비
2021. 11. 7. 17:09ㆍ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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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펜싱 에페 단체전 국가대표팀이 7월30일 2017·2019 아시아선수권 3위 일본과 도쿄올림픽 준결승에서 38-45로 졌습니다.
이번 대회 5번 시드를 받은 한국으로서는 8번 시드 일본에 막혀 은메달을 확보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습니다.
박상영(26) 권영준(34) 송재호(31) 마세건(27)은 30일 오후 6시30분 시작 예정인 도쿄올림픽 남자펜싱 에페 단체전 동메달결정전을 준비합니다. 중국-러시아 준결승에서 패한 팀과 맞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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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아직 올림픽 남자펜싱 에페 단체전 메달이 없습니다.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여전히 큰 도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박상영은 2014·2018 세계선수권 단체전 준우승을 경험을 살려 한국 펜싱 역사를 새로 쓰기 위한 도쿄올림픽 마지막 경기에 나섭니다. 권영준은 박상영과 2014 인천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한 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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