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새 챔피언 “그래플링 세계대회 예선 참가”
2021. 12. 25. 17:00ㆍ격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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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페더급(-66㎏) 챔피언 박해진(29)이 세계 최고 권위 그래플링 대회 본선 출전권에 도전합니다.
박해진은 로드FC에 “올해 연말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22 ADCC 서브미션 파이팅 월드챔피언십 아시아 예선에 참가한다”고 전했습니다. 9월4일 로드FC 페더급 챔피언 결정전 승리 후에도 자만하지 않고 노력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서브미션 파이팅 월드챔피언십은 1998년 ‘서브미션레슬링 세계선수권’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이래 도복을 착용하지 않고 그래플링을 겨루는 세계에서 가장 수준 높은 대회로 자리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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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레슬링연맹(UWW)도 2008년부터 ‘그래플링 세계선수권’을 개최하고 있지만, 서브미션 파이팅 월드챔피언십의 위상을 아직 넘진 못하고 있습니다.
박해진은 아마추어 1승 포함 공식전적 10승 1패의 데뷔 6년차 종합격투기 선수입니다. 지난해 주짓수 –77㎏ 국가대표 선발전 준우승 등 한국 최정상급 그래플링 실력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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