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텀·미첼·아데바요 2017년 데뷔 선수 1~3위

2022. 1. 5. 20:20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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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제이슨 테이텀, 도노반 미첼, 뱀 아데바요. 사진=NBA 프로필

제이슨 테이텀(23·보스턴 셀틱스) 도노반 미첼(25·유타 재즈) 뱀 아데바요(24·마이애미 히트)가 2017년 미국프로농구에 입성한 선수 중에서 1~3위로 평가됐습니다.

미국 ‘블리처 리포트’는 “2017 NBA 신인드래프트를 다시 한다면?”이라는 가정으로 당시 데뷔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현시점에서 랭킹을 매겼습니다.

테이텀은 2020 All-NBA 3rd팀, 아데바요는 2020·2021 All-NBA 수비 2nd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미첼도 올스타 레벨로 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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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미국프로농구 드래프트 TOP10 중에서 4년 후 위상이 올라간 선수는 3순위 신인이던 테이텀뿐입니다. 당시 1라운드 1번으로 지명된 마켈 펄츠(23·올랜도 매직)는 18위, 2번째로 뽑힌 론조 볼(24·시카고 불스)은 4위로 랭킹이 내려갔습니다.

데릭 화이트(27·샌안토니오 스퍼스)는 NBA 29순위 신인에서 2017 드래프트 재평가 랭킹 10위로 입지를 크게 넓혔습니다. 재럿 앨런(23·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오지 아누노비(24·토론토 랩터스)도 4년 만에 15계단을 올랐습니다.

▲ 2017년 데뷔 NBA 선수 현재 랭킹

1위 Jayson Tatum: +2(드래프트 3위)
2위 Donovan Mitchell: +11(드래프트 13위)
3위 Bam Adebayo: +11(드래프트 14위)
4위 Lonzo Ball: -2(드래프트 2위)
5위 John Collins: +14(드래프트 19위)
6위 De'Aaron Fox: -1(드래프트 5위)
7위 Jarrett Allen: +15(드래프트 22위)
8위 OG Anunoby: +15(드래프트 23위)
9위 Jonathan Isaac: -3(드래프트 6위)
10위 Derrick White: +19(드래프트 29위)
18위 Markelle Fultz: -17(드래프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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