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불스, NBA단장이 뽑은 ‘성적 향상 기대팀’

2022. 1. 21. 12:13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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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시카고 불스의 패트릭 윌리엄스, 더마 드로잔, 론조 볼, 잭 라빈. 사진=NBA 프로필

시카고 불스가 미국프로농구 30팀 단장 설문조사 결과 2020-21시즌(31승41패)보다 가장 발전할 구단으로 뽑혔습니다.

NBA 사무국에 따르면 단장들은 ▲ 2021 신인 2nd팀 패트릭 윌리엄스(20)의 잠재력 ▲ 2018 All-NBA 2nd팀 더마 드로잔(32) 영입 ▲ 2018 신인 2nd팀 론조 볼(24) 합류를 2021-22시즌 시카고를 기대할 이유로 꼽았습니다.

볼은 단장들이 선정한 ‘2021년 여름 미국프로농구 이적시장에서 가장 과소 평가된 계약’ 4위에 올랐습니다. 2021 올스타 멤버 잭 라빈(26)은 단장들이 평가한 NBA 운동능력 랭킹에서 4위를 차지했습니다.

시카고는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58)과 함께 1991~1993·1996~1998년 6차례 NBA 플레이오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이후에는 2011년 동부 콘퍼런스 결승(전체 4강)이 포스트시즌 최고 성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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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7시즌 동안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것은 2017년이 유일하고 그마저도 1라운드 탈락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서 보듯이 단장들이 주목하는 선수만 4명입니다. 2021-22시즌 미국프로농구에서 얼마나 나은 성적을 낼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NBA 단장 선정 이번 여름 과소평가 계약

1위 Larry Nance (Portland Trail Blazers)
2위 Patty Mills (Brooklyn Nets)
3위 Spencer Dinwiddie (Washington Wizards)
4위 Lonzo Ball (Chicago Bulls)

▲ NBA 단장 선정 운동능력 랭킹

1위 Zion Williamson (New Orleans Pelicans)
2위 Giannis Antetokounmpo (Milwaukee Bucks)
3위 Anthony Edwards (Minnesota Timberwolves)
4위 Zach LaVine (Chicago Bu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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