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정찬성, 외교부 포럼에서 차별 극복 스토리 공개

2022. 2. 5. 15:57격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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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기 정찬성 © UFC

UFC 페더급(-66㎏) 정찬성(34)이 외교부가 개최하는 제2회 글로벌 혁신을 위한 미래대화에 참석합니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됩니다.

외교부는 국제사회가 당면한 과제를 분석하고 문화적 해법을 정부·민간이 함께 모색하여 국제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작년부터 ‘글로벌 혁신을 위한 미래대화’를 열고 있습니다.

정찬성은 2013년 한국인 최초이자 아직도 마지막인 UFC 타이틀전을 치른 아시아를 대표하는 종합격투기 스타 중 하나입니다. ‘글로벌 혁신을 위한 미래대화’ 1부에 출연하여 스포츠를 통한 차별과 한계 극복의 스토리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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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지난여름 막을 내린 도쿄하계올림픽에 이어 2022년 2월 베이징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스포츠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포럼 주제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제2회 글로벌 혁신을 위한 미래대화 1부에는 전 태권도 세계챔피언 이대훈(29), 동남아시아 슈퍼스타 매니 파퀴아오(43)도 참석합니다. 파퀴아오는 8체급 세계챔피언을 지낸 살아있는 프로복싱 전설이자 2016년부터 상원의원, 2019년 이후로는 국회 공공사업·윤리위원장도 겸직 중인 필리핀 유력 정치인입니다.

2021 글로벌 혁신을 위한 미래대화는 유튜브로 생중계됩니다. tvN은 23·30일 녹화편집본을 방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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