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모바일, LoL 애니메이션 기반 모드 추가

2022. 2. 20. 12:46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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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리그오브레전드 애니메이션 ‘아케인’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미러 월드’ 모드가 추가된다. 사진=크래프톤 제공

㈜크래프톤이 넷플릭스의 리그오브레전드(롤·LoL) 기반 애니메이션 ‘아케인’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미러 월드’ 모드를 추가했다.

‘미러 월드’ 모드는 에란겔과 리빅, 사녹 맵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해당 맵에 입장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하늘에 하늘섬이 등장하며, 이용자는 지면의 바람 장벽을 이용해 입장할 수 있다.

입장 시 이용자의 캐릭터는 ‘아케인’의 등장인물이자 ‘리그오브레전드’ 캐릭터인 징크스, 바이, 제이스, 케이틀린 중 한 명으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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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가 가진 새로운 무기와 스킬을 활용해 하늘섬의 몬스터를 처치할 수 있으며 보상으로 얻는 ‘헥스 파편’은 상점에서 다양한 전투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캐릭터가 사망하거나 하늘섬에서의 종료 시각이 지나면 일반 전투 필드로 복귀할 수 있다.

클래식 모드에서는 업기 기능과 무기 관련 사항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업기는 기절한 팀원이나 적을 업는 기능이다. 업기 중에는 이동속도가 감소하며 아이템 사용 및 차량 탑승 등이 불가하다. 업힌 유저의 체력 감소 속도는 소폭 하락한다.

수류탄 알림 효과가 추가돼 주변에 수류탄이 활성화되면 위치가 표시된다. SLR, SKS, mini14, VSS, DP28의 총기 밸런스도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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