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최두호 종합격투기 명승부 TOP10 선정

2022. 3. 18. 00:56격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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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찬성, 최두호. 사진=UFC 공식 프로필

UFC 정찬성(34) 최두호(30)가 종합격투기 페더급(-66㎏) 역사에 남을 멋진 경기를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미국 ‘태팔러지’는 종합격투기 페더급 역대 최고 경기 TOP25를 자체 선정했습니다. 정찬성은 1·8·19위, 최두호는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정찬성은 2012년 훗날 UFC 라이트급(-70㎏) 잠정챔피언이 되는 더스틴 포이리에(32·미국)를 4라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다스/브라보 초크’로 굴복시킨 경기로 ‘종합격투기 페더급 최고 명승부’ 주인공이 됐습니다.

2011년 정찬성이 ‘UFC에서 트위스터로 항복을 받은 첫 선수’가 된 레너드 가르시아(42·미국)와 대결은 8위를 차지했습니다. 최두호는 2016년 컵 스완슨(38·미국)과 5분x3라운드 난타전 후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한 경기로 3위에 올랐습니다.

‘종합격투기 페더급 역대 최고 경기’ TOP10에 정찬성보다 많이 포함된 파이터는 3경기가 뽑힌 UFC 명예의 전당 헌액자 유라이아 페이버(42·미국)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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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격투기 페더급 역대 최고 경기

* 미국 ‘태팔러지’ 선정

1위 Dustin Poirier vs 정찬성 (2012년)
2위 Urijah Faber vs Jose Aldo (2010년)
3위 Cub Swanson vs 최두호 (2016년)
4위 Jose Aldo vs Chad Mendes (2014년)
5위 Max Holloway vs Brian Ortega (2018년)
6위 Alexander Volkanovski vs Brian Ortega (2021년)
7위 Conor McGregor vs Chad Mendes (2015년)
8위 Leonard Garcia vs 정찬성 (2011년)
9위 Mike Brown vs Urijah Faber (2008년)
10위 Urijah Faber vs Mike Brown (2009년)
19위 정찬성 vs Mark Hominick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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