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신안 국제시니어바둑대회 개막
2022. 3. 25. 23:39ㆍ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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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04섬 신안 국제시니어바둑대회’가 두 번째 개막 팡파르를 울린다.
전남 신안군 엘도라도 리조트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막이 오르는 ‘2021 1004섬 신안 국제시니어바둑대회’는 양일간 16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중국·일본·대만 4개국에서 16명의 시니어 기사(50세 이상)가 출사표를 올렸다.
주최국 한국은 랭킹 시드를 받은 서봉수·유창혁 9단과 와일드카드를 받은 조훈현·최규병 9단을 비롯해 김영환·김종수·서능욱·김일환 9단 등 모두 8명이 우승컵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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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녜웨이핑·위빈·루이나이웨이 9단 등 3명, 일본은 다케미야 마사키·고바야시 고이치·요다 노리모토 9단 등 3명, 대만은 왕리청·왕밍완 9단 등 2명이 출전한다. 대국은 각국에 마련된 대회장에서 온라인으로 치러진다.
2020년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다 재개된 ‘1004섬 신안국제시니어바둑대회’는 개인전만 열린다. 2019년에 창설된 1004섬 신안 국제바둑대회 개인전에서는 왕리청 9단이, 단체전에서는 한국이 초대 우승을 차지했다.
신안군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2021 1004섬 신안 국제시니어바둑대회’의 우승상금은 3000만 원, 준우승상금은 1500만 원이다. 제한 시간은 각자 30분에 3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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