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5연승-삼성화재 4연패…남자배구 엇갈린 희비
2022. 4. 10. 12:02ㆍ배구
반응형
우리카드와 삼성화재가 2021-22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맞대결에서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우리카드는 홈구장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삼성화재를 세트스코어 3-0(25-22 25-19 25-15)으로 압도하며 5연승을 달렸습니다. 3위 한국전력(10승8패)과 같은 승점 27이 됐습니다.
삼성화재는 원정경기에서 무너지며 4연패에 빠졌습니다. 7승 12패 승점 22로 5위 그룹 OK금융그룹·현대캐피탈(이상 25점)과 격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반응형
우리카드 주장 하현용은 V리그 남자부 역대 3번째로 통산 950블로킹(현재954)을 돌파했습니다. 경기 최다 5블로킹 득점을 통해 업적 달성을 자축했습니다.
하현용은 세트당 블로킹 0.71로 이번 시즌 남자프로배구 선두입니다. 2시즌 연속 V리그 베스트7 선정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삼성화재 백광현은 9차례 디그 성공과 1번만 범한 리시브 실패(정확14개) 등 경기 최다인 세트당 수비 7.33개로 분전했으나 원정경기 패배를 막진 못했습니다.
반응형
'배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대건설, 여자배구 선두 독주…GS칼텍스 3연패 (0) | 2022.04.15 |
---|---|
라셈, IBK 고별전 3주 만에 운동 재개…98㎏ 번쩍 (0) | 2022.04.10 |
흥국생명 4연승…페퍼저축은행 승점 추가 실패 (0) | 2022.04.10 |
‘케이타 52점’ KB손보, 선두 대한항공과 승점 동점 (0) | 2022.04.07 |
도로공사 10연승 질주…리시브 여왕 임명옥 빛났다 (0) | 2022.0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