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도박사 “안나린, 계속 주목할 LPGA투어 신인”

2022. 5. 22. 12:35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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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 안나린 © 세마스포츠마케팅

안나린(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 공식 데뷔전을 앞두고 “이번 시즌 내내 관심 있게 지켜볼 가치가 있다”는 기분 좋은 칭찬을 들었습니다. 안나린은 퀄리파잉 시리즈를 1위로 통과하여 LPGA투어 출전권을 획득했습니다.

미국 ‘스포츠북 리뷰’는 플로리다주 보카러톤에서 2022 LPGA투어 2번째 대회로 열리는 ‘게인브릿지 앳 보카 리오’ 우승 후보에 대한 주요 도박사 배당률과 함께 안나린을 별도로 소개했습니다.

‘스포츠북 리뷰’는 “미국 시청자에겐 낯설지만, 한국 KLPGA 정규투어에서 7년을 활약한 재능있는 골퍼다. 익숙하지 않은 선수라는 이유로 확실한 베팅을 망설이기보다는 매주 주목할 가치가 있다”며 안나린을 추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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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유명 도박사 MGM도 “매우 재능 있는 LPGA투어 신인”이라는 정보를 듣고 안나린 배당률을 상향했다는 것이 ‘스포츠북 리뷰’ 설명입니다.

MGM은 안나린이 ‘게인브릿지 앳 보카 리오’ 정상에 오른다는 경우의 수에 배당률 41.00을 설정했습니다. 우승 확률을 2.44%로 예상했다는 얘기입니다. LPGA투어 통산 5승을 거둔 하타오카 나사(23·일본)가 29.00(3.45%)인 것과 비교하면 신인에게는 상당히 후한 평가입니다.

‘스포츠북 리뷰’는 안나린이 작년 10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와 LPGA투어가 공동으로 개최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공동 3위를 차지한 것도 “굉장히 인상적인 플레이였다”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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