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서 남자쇼트트랙 500m 예선 실격패

2022. 6. 6. 12:39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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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이준서 © 대한체육회

이준서(22)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남자쇼트트랙 500m 준준결선에 진출하지 못했습니다.

이준서는 베이징올림픽 500m 예선에서 페널티를 받아 탈락했습니다. 레이스 초반 추월 과정에서 반칙을 범했다는 심판의 지적을 받았습니다.

500m는 이준서가 2018 주니어 월드챔피언십 금메달을 획득한 종목입니다. 성인 대회에서도 2019-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시리즈 랭킹 2위까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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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서는 베이징올림픽 500m를 통해 4년 만에 세계대회 우승과 시니어 국가대표로는 개인 첫 금메달을 노렸으나 실격당하면서 준준결선 무대도 밟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이번 대회 이준서는 1500m 5위, 1000m 9위, 혼성계주 9위를 기록했습니다. 남자 계주로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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