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6. 6. 18:24ㆍ게임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2022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한국 e스포츠 대회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일반 이용자와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오픈 챌린지(PUBG MOBILE OPEN CHALLENGE)’를 시작으로 2022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내 e스포츠 대회의 막을 올린다.
PMOC는 아마추어 게이머들에게 프로 리그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연간 2회 진행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PMOC는 사흘간의 예선과 이틀 동안의 결승전으로 구성돼 있다.
각 대회의 상위팀은 상위 리그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UBG MOBILE PRO SERIES)’ 직행 티켓을 얻는다. 3월 열리는 PMOC 2022 Phase 1의 상위팀은 PMPS 2022 시즌1, 2에 진출하게 되며 하반기에 열리는 PMOC Phase 2의 상위팀은 PMPS 2022 시즌3, 4에 진출한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한국 e스포츠의 최상위 프로 대회인 PMPS는 4월, 5월, 7월, 9-10월, 연간 총 4개의 시즌으로 진행된다. 상반기에 진행되는 PMPS 2022 시즌 1과 2에 출전하는 팀들은 5월 PMPS 2022 상반기 FINALS에 출전하게 되며, 하반기에 열리는 PMPS 2022 시즌 3와 4의 팀들은 10월의 PMPS2 2022 하반기 FINALS에 참가한다.
PMPS 2022 상반기 FINALS의 챔피언은 6월에 진행되는 글로벌 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여 각 지역 리그의 상위권 팀들과 맞붙게 된다. PMPS 2022 하반기 FINALS의 챔피언은 세계 최강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팀을 가리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UBG MOBILE Global Championship)’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상금의 규모도 확대됐다. 2022년 상반기 국내 대회의 총상금은 1억5200만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늘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모든 한국 e스포츠 대회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유튜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공식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TikTok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본부의 임우열 본부장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의 인기는 국내외적으로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정식 e스포츠 종목으로 채택될 만큼 많은 세계인이 인정하고 즐기는 게임이다. 한국에서도 계속해서 유능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선수들이 배출될 수 있게끔 본격적인 프로 대회를 열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를 발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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