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UFC 최두호 시련 극복하면 챔피언급 된다”
2018. 3. 11. 14:31ㆍ격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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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최두호가 생애 첫 2연패에도 여전히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종합격투기 매체 중 하나인 ‘블러디 엘보’는 “최두호의 UFC 경기 간격은 매우 긴 것이 사실”이라고 비판하면서도 “시련에 살아남은 사람은 진정으로 놀라운 재능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라고 기대했습니다.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는 UFC 5년째이지만 출전은 5차례가 전부입니다. 부상으로 대결이 취소된 것도 3번 있었습니다.
‘블러디 엘보’는 ‘시련 극복 후 놀라운 소질을 발휘한’ 대표적인 UFC 선수로 제4대 페더급 챔피언 맥스 홀러웨이와 제6·8대 웰터급 및 제9대 미들급 챔피언 조르주 생피에르를 꼽았습니다.
최두호는 UFC 첫 3연승 포함 종합격투기 데뷔 후 14승 1패의 호조였습니다. 해당 기간 11KO승 및 2차례 서브미션 승리로 인상적이었으나 연패에 빠졌습니다.
UFC는 5일 최두호를 UFC 페더급 14위로 평가했습니다. 최두호를 이긴 커브 스완슨은 4위, 제러미 스티븐스는 5위에 올라있습니다.
최두호 UFC 공식 홈페이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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