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맥그리거 코치 “다음 상대 파퀴아오 아니다”
2018. 1. 28. 00:21ㆍ격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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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맥그리거의 코치가 제자의 복귀전이 종합격투기가 아닐 거라는 주장을 부정했습니다.
영국 신문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27일 UFC 라이트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의 코치 존 캐버나와의 인터뷰를 보도했습니다.
존 캐버나는 “코너 맥그리거는 몇 가지 정리할 것들이 있다”라면서 “종합격투기(UFC)로 돌아간다”라고 말했습니다.
UFC 라이트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는 2017년 8월 26일 권투 역대 최강자 플로이드 메이웨더(미국)와 프로복싱 데뷔전을 치렀으나 10라운드 TKO로 졌습니다.
코너 맥그리거의 다음 경기로는 권투 8체급을 석권한 매니 파퀴아오와의 프로복싱 2차전이 거론됐습니다. 메이웨더와의 재대결 가능성도 수시로 언급됩니다.
존 캐버나는 “앞으로도 맥그리거는 오랫동안 종합격투기에 몰입하고 관련 일을 할 것”이라며 프로복싱 출전설을 진화했습니다.
“코너 맥그리거 종합격투기 승리 대부분은 멋진 복싱 스타일의 기술로 KO 시킨 것이었다”라고 회상한 존 캐버나는 “(플로이드 메이웨더와의 경기를 준비하면서) 권투 역량이 한층 발전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존 캐버나는 “이제 향상된 복싱 실력을 종합격투기 기량의 일부로 녹이고 있다”라면서 “많은 이들이 코너 맥그리거가 UFC 복귀전에서 선보일 인상적인 펀치에 놀라게 될 것”이라고 장담하기도 했습니다.
UFC 맥그리거 공식 SNS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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