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등 한국 5명 ‘주목할 LoL 10인’ 선정

왼쪽부터 리그오브레전드 한국인 프로게이머 페이커, 루키, 쵸비, 캐니언, 바이퍼. 사진=LCK/LPL 2022시즌 프로필

페이커(본명 이상혁·26) 등 한국인 5명이 관심 있게 봐야 할 리그오브레전드(LoL) e스포츠 선수로 뽑혔습니다.

캐나다 ‘스크린 랜트’는 ‘리그오브레전드 팬덤이 주목해야 할 프로게이머 10명’을 선정했습니다. 한국은 ▲바이퍼(박도현·22) ▲캐니언(김건부·21) ▲쵸비(정지훈·21) ▲루키(송의진·25) ▲페이커까지 단일국가 최다 배출로 e스포츠 최강국으로서 위상을 재확인했습니다.

방송·영화·게임 매체 ‘스크린 랜트’는 구독자 836만 유튜브 계정도 운영합니다. “최고 수준으로 평가되는 리그오브레전드 실력과 흥미로운 스토리를 가진 10명을 골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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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한국인 주요 프로게이머에 대해 ‘스크린 랜트’는 ▲“가장 위대한” 페이커 ▲“역대 TOP5 중 하나” 루키 ▲“몇 년째 강력한 퍼포먼스에도 우승이 없는” 쵸비 ▲“소속팀 담원KIA 전력은 하락했지만 대부분 경기에서 스타로 활약하는” 캐니언 ▲“압도적인 재능으로 세계 정상을 지키려는” 바이퍼로 평가했습니다.

캐니언·쵸비·페이커는 데뷔 후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에 계속 몸담고 있습니다. 바이퍼는 2021시즌, 루키는 2015시즌부터 중국의 리그오브레전드 프로페셔널 리그(LPL)에서 활약 중입니다.

▲ 주목할 리그오브레전드 프로게이머

* 캐나다 ‘스크린 랜트’ 선정

바이퍼(박도현·대한민국)
퍼지(이브라힘 알라미·호주)
브로큰 블레이드(세르겐 첼리크·독일/터키)
캐니언(김건부·대한민국)
힐리생(지드라베츠 갈라보프·불가리아)
쵸비(정지훈·대한민국)
비역슨(쇠렌 비에르·덴마크)
루키(송의진·대한민국)
우지(젠쯔하오·중국)
페이커(이상혁·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