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연 KBO총재, 진주시와 퓨처스리그 훈련시설 건립 논의
2022. 8. 19. 22:43ㆍ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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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 허구연 총재가 조규일 진주시장과 만나 ‘남해안 벨트’ 훈련시설 건립을 심층 논의했다.
허 총재는 취임과 함께 기온이 온화한 남해안 지역에 야구장 및 훈련시설을 건립해 퓨처스 선수들의 봄, 가을, 스프링캠프를 진행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
남해안 지역에 야구 훈련시설이 갖춰지면 KBO 퓨처스팀뿐 아니라 아마추어팀들이 함께 활용할 수 있고 팬 저변 확대, 아마추어팀 창단 등 여러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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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총재는 현재 ‘진주 야구스포츠파크’ 건립을 추진 중인 진주시에 다면 야구장, 실내 연습장, 웨이트 트레이닝 시설이 갖추어진 국내 최초의 퓨처스 캠프가 가능하다는 점을 조규일 진주시장에게 적극적으로 설명했고 긍정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현재 진주시는 야구 초·중·고교 팀이 없지만 스포츠 관광·인프라 활용 정책이 ‘진주 야구스포츠파크’ 건립을 통해 추진 중이다. 조 시장은 진주 출신이기도 한 총재에게 퓨처스 스프링캠프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컨설팅 등 지원을 요청했다.
허 총재는 남해안 벨트를 통해 퓨처스리그 및 유망주 선수들의 집중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을 펼 수 있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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