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게임계 “페이커에 연봉 246억원 줘도 이득”
2022. 9. 11. 23:01ㆍ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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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본명 이상혁·26)가 e스포츠 세계 2대 무대 중 하나인 중국에서 ‘연봉 1억2700만 위안(약 246억 원)을 부담해도 손해가 아닌 프로게이머’로 평가됐습니다.
중국 ‘시나닷컴’은 자체 게임 콘텐츠를 통해 “직전 이적시장 페이커에게 1억2700만 위안을 제시했다가 거절당한 리그오브레전드 프로페셔널 리그(LPL) 게임단이 있다는 일부 주장은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나닷컴’은 중국 최대 SNS ‘웨이보’를 운영합니다. 1억2700만 위안은 상여금·성과급을 제외한 보장 금액, 즉 기본급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중국 LPL은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e스포츠 대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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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는 ‘2022시즌 아무리 부진해도 246억 원은 무조건 줄게’라는 중국 프로게임단 제의를 거부하고 친정팀 에스케이텔레콤 씨에스 티원(SK telecom CS T1)과 재계약했다는 얘기입니다.
‘시나닷컴’은 “페이커를 데려올 수만 있다면 (1억2700만 위안+α를 투자해도) 상업적으로 나쁘지 않다는 것은 분명하다”는 중국 게임계 반응을 소개했습니다. e스포츠 최고 스타 영입 효과가 246억 원을 넘어선다는 말과 같습니다.
중국 ‘비보무’에 따르면 페이커는 지난겨울 T1과 옵션 포함 최대 연봉 71억 원 조건에 1+1년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비보무’는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글로벌 파트너 ‘광둥이동통신유한공사’의 IT매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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