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3. 19:54ㆍ축구
첼시-토트넘 리그 톱5 대결에서 개인 능력이 가장 돋보인 선수는 원정팀 토트넘의 손흥민이었으나 공격포인트라는 성과를 거두진 못했습니다.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는 2일 2017-18 EPL 32라운드 첼시-토트넘이 열렸다. 원정팀 토트넘은 선제실점을 3득점으로 만회하여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통계회사 ‘옵타 스포츠’ 첼시-토트넘 공개자료를 보면 손흥민은 74분 동안 3차례 유효슈팅과 1번의 결정적 패스 그리고 돌파 2회를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은 유효슈팅과 드리블 성공 부문에서 토트넘 첼시전 1위에 올랐다. 득점 시도와 단독 전진 모두 팀에서 가장 두드러졌다는 얘기입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EPL 90분당 유효슈팅은 1.4회, 돌파는 2.5회다. 첼시-토트넘 개인 활약은 평소보다도 좋았습니다.
화려한 공격의 발목을 잡은 것은 실책이었습니다. 손흥민은 첼시-토트넘 74분을 소화하며 드리블 시도가 아닌 상황임에도 2차례 태클에 공을 뺏겼습니다.
첼시-토트넘 터치 실수로 손흥민이 소유권을 헌납한 것도 4번에 달하여 실책 합계가 6회나 됐습니다.
2017-18 EPL 손흥민 실책은 90분당 4.2회다. 첼시-토트넘 실수가 잦았음을 부인할 수 없는 수치입니다.
첼시-토트넘으로 EPL 3경기 연속 득점에 도전했으나 실패한 손흥민은 컵 대회 포함 이번 시즌 클럽 공식전 44경기 18골 9도움.
손흥민은 2017-18시즌 토트넘 경기당 64.9분만 소화하고도 90분당 공격포인트는 0.85에 달한다. 첼시전 침묵이 더 아쉬운 이유입니다.
첼시-토트넘 2017-18 EPL 32라운드 경기에 임한 손흥민은 유효슈팅과 드리블 부문에서 토트넘 1위에 올랐다. 사진=손흥민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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