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이강인, 일본축구대표팀 무서워할 듯”
2023. 1. 25. 20:24ㆍ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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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1·마요르카)이 2년 연속 한일전 패배로 일본축구대표팀에 트라우마가 생겼을 것 같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일본 잡지 ‘사커 다이제스트’는 “이강인은 2021년 3월 A대표팀 일본 원정에서 0-3 참패를 경험했다. 15개월 만에 한일전 역시 스코어는 같았다. 한동안 일본대표팀 유니폼은 보고 싶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짐작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한국은 일본과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을 0-3으로 졌습니다. ‘사커 다이제스트’는 “최근 한일전 2경기 한국은 결과뿐 아니라 내용도 완패다. ‘대한민국의 보물’ 이강인 역시 일본과 차이를 만들어내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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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2024 파리올림픽을 장기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21세 이하 대표팀으로 U-23 아시안컵에 참가했다”고 설명한 ‘사커 다이제스트’는 “2살 어린 일본은 속도에서 경기 내내 한국에 우위를 점했다. 이를 바탕으로 최대 라이벌에 쾌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며 기뻐했습니다.
이강인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골든볼(MVP)에 빛납니다. 유럽리그랭킹 2위 스페인 라리가에서도 74경기 3득점 6도움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평균 나이 20.4세의 베스트11로 U-23 아시안컵 준준결승에서 나섰습니다. 이강인(21.3세)은 자신보다 1살 가까이 어린 팀을 맞아 패배를 막지 못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유망주로서 체면을 구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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