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복 경주사업총괄본부장, 경륜 선수 숙소 공사 현장 방문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 중대 재해 Zero 사업장 조성을 위한 경륜 선수 숙소동 공사 현장 안전 점검
◆ 잠재적인 위험 요소 조기 발견, 개선대책 즉각 수립

국민체육진흥공단 이홍복 경주사업총괄본부장이 사업장 안전을 위한 첫 행보에 나섰다.

이홍복 본부장은 광명스피돔 선수 숙소동 시설환경 개선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에 대한 현황을 점검했다.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과 중대 재해 Zero 사업장 조성을 목표로 한 경주사업총괄본부의 ‘사업장 안전관리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방역관리 상태, 위급상황 발생 시 작업자 긴급대피요령 인지 상태, 건설 현장 안전교육과 안전 수칙 준수 여부, 선수 생활환경, 주변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반응형

이번 점검에는 안전관리 관련 직원들과 도급사업체 관리자 등이 함께 참석해 안전 점검을 진행했으며 화재, 부상 등 잠재적인 위험 요소들을 조기에 발견해 이에 대한 개선대책을 즉각 수립했다.

경주사업총괄본부는 경륜 선수 인권개선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해 숙소동 다인실을 1인실(111실)로 개선하는 공사를 2022년 1월 시작했다.

이홍복 본부장은 “공사 기간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정해진 절차를 준수하면서 공사가 마무리 단계로 접어든 것 같다. 남은 기간 기본에 충실하고 안전과 관련된 절차는 최우선으로 철저히 지켜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효과성을 높여 주기 바란다. 세밀하고 질 높은 안전 사각 지대 관리로 안전한 사업장 환경을 구축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경주사업총괄본부는 미사경정공원 방문고객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CCTV, 가로등, 안내 스피커 등의 추가신설(15억 원)에 돌입했으며 경륜·경정 본장과 전 지점 방문고객 안전을 위해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안전 점검을 종합적으로 시행하는 등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