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 28. 22:16ㆍ축구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및 독일 분데스리가 7경기를 대상으로 발매한 축구토토 승무패 39회차 게임에서 1등이 나오지 않아 적중금이 다음 회차로 이월됐다.
축구토토 승무패 39회차에서 14경기의 결과를 모두 맞혀야 하는 1등은 적중자가 없었다. 이로써 7억5693만1500원이 39회차로 이월됐다.
축구토토 승무패는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최대 3개 회차까지 적중 상금이 이월되며, 그 뒤 회차에서는 1등 적중자가 없어도 더 이상 이월은 이뤄지지 않는다.
1등을 제외하면 2등(13경기 적중/31명), 3등(12경기 적중/524명), 4등(11경기 적중/5093명)까지 모두 5648명이 축구토토 승무패 39회차 적중에 성공했다. 2등은 976만6860원, 3등과 4등 당첨자는 각각 28만8910원과 5만9450원을 받는다.
축구토토 승무패 39회차는 EPL과 분데스리가 강팀들로부터 다소 의외의 결과가 펼쳐지는 등 참가자들이 예상하기 힘든 변수가 발생해,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은 것으로 해석된다.
EPL에서는 토트넘, 첼시, 맨체스터시티 등 강팀들이 무난한 승리를 거둔 것과는 반대로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브라이턴전에서 2-1로 패해 아쉬운 감독 데뷔전을 치렀다. 이어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지고 있는 리버풀도 풀럼 원정에서 2-2 무승부를 거둬 승점 3점 획득에 실패했다.
도르트문트는 엘링 홀란드의 이적과 대체자 세바스티안 알레의 결장으로 힘든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됐지만, 마르코 로이스의 결승 골에 힘입어 1-0으로 레버쿠젠전에서 승리했다. 2021-22시즌 리그 4위 라이프치히는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한 슈투트가르트와 만나 1-1로 승부를 결정짓지 못했다.
승무패 39회차 적중에 성공한 축구팬들은 2023년 8월 8일까지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우리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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