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美 중계권자 “메이웨더-맥그리거 열린다”
2018. 4. 15. 11:17ㆍ격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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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맥그리거와 복싱 역대 최강자 메이웨더의 종합격투기 대결이 성사된다는 현지 유력방송의 주장이 나왔다.
미국 ‘폭스스포츠’는 “플로이드 메이웨더가 제9대 UFC 라이트급(-70㎏)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를 상대로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르는 것이 현실화된다”라고 보도했다.
‘폭스스포츠’는 2011년 UFC와 7년 방송계약을 체결한 미국 독점중계권자다. 정확한 시기를 특정하진 않았으나 “넘어뜨리기가 금지된 수정된 규정으로 진행되는 UFC 경기”라고 설명했다.
“복싱용 글러브·신발을 착용하지 않고 라운드당 5분인 것은 일반적인 UFC 매치와 같다”라고 전한 ‘폭스스포츠’는 “체급은 종합격투기 기준 라이트급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발차기와 팔꿈치 및 무릎 공격이 허용되지 않은 한정된 종합격투기 규칙”이라는 코너 맥그리거-플로이드 메이웨더 UFC 대진 관련 정보도 ‘폭스스포츠’에 의해 추가됐다.
코너 맥그리거는 2017년 8월 26일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프로복싱 데뷔전을 치렀으나 10라운드 TKO로 졌다.
이번에는 반대로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코너 맥그리거를 상대로 종합격투기 첫 경험을 UFC 대회에서 한다는 것이 ‘폭스스포츠’ 보도의 골자다.
UFC 맥그리거가 복싱 역대 최강자 메이웨더의 종합격투기 데뷔전 상대가 되는 상황을 UFC 공식 게임을 통해 구현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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