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한국특공무술협회장배 청소년특공무술경연대회 성료

사진=한국특공무술협회

2022년 제4회 한국특공무술협회장배(회장 오평원) 청소년 특공무술 경연대회가 인천 청소년 수련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사단법인 한국특공무술협회가 주관하고 대한특공무술총연합회가 후원한 대회는 300여 수련생이 서로의 실력을 겨루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나이와 급수에 따라 개인형(型)/단체형(型)으로 진행됐다. 종합우승은 중산도장, 2위는 탄현도장, 3위 풍산도장이 차지했다. 종목별 1위는 11월 5일 대한특공무술총연합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2022 전국 특공무술 경연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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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에서는 대한민국 특수전 사령부 특공무술 심사관과 한국프로복싱 이성우 인천 지회장, B&C 박대원 대표, 대한특공무술총연합회 탁주영 총사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국특공무술협회 오평원 회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도 운영에 애써주신 관장님들과 수련을 게을리하지 않고, 오늘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 그리고 한국특공무술협회 산하 체육관을 끝까지 믿고 맡겨주신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마지막까지 부상자 없이 기량을 발휘하며 대회에 참가한 모두가 챔피언”이라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