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랑 세계 6명뿐인 ‘올림픽 女 계주 2연패’

2018. 5. 15. 21:17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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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랑은 2014·2018 동계올림픽 여자쇼트트랙 계주 2연패 멤버입니다.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 7일 출연하여 더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동계올림픽 여자쇼트트랙 계주 2회 이상 우승 국가는 대한민국이 유일합니다. 두 대회 연속 금메달 경력자는 김아랑·전이경·원혜경·김윤미·최은경·심석희까지 모두 6명입니다.


김아랑은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에서도 3차례 여자 계주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메이저대회 계주 종목에서만 5번 우승했다는 얘기입니다.


그렇다고 계주에만 강점을 지닌 선수는 아닙니다. 김아랑은 2014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1500m 준우승으로 대표되는 2013-14시즌 쇼트트랙월드컵시리즈 1000·1500m 두 종목에서 세계랭킹 2위로 평가됐습니다.


자연스럽게 김아랑은 2014 소치동계올림픽 여자쇼트트랙 개인종목 입상도 기대됐으나 고질적인 소화기관 문제가 발목을 잡았습니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 기간 김아랑은 급성 위염으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애를 먹었고 이는 개인종목 노메달로 이어졌습니다.


김아랑 SNS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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