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골퍼’ 안소현, 퍼플독과 후원 계약

2023. 9. 19. 08:04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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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넥스트스포츠

‘미녀골퍼’ 안소현(28·삼일제약)이 2023시즌 새로운 스폰서와 동행한다.

안소현의 매니지먼트사인 넥스트스포츠(대표 김주택)는 퍼플독 송파 본점에서 ‘퍼플독, 안소현 프로 후원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안소현은 2023시즌 출전하는 모든 대회에서 자신의 모자 오른쪽 측면에 퍼플독 로고를 달고 플레이한다. 퍼플독은 안소현 프로의 이름을 활용한 와인과 구독서비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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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독은 와인 버틀러 서비스를 진행하는 기업이다. 월 단위로 일정 금액을 내면 고객 취향에 맞는 와인을 매달 집으로 보내주는 서비스다.

퍼플독은 안소현과의 계약을 시작으로 2023년 와인과 골프를 잇는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조인식에 참석한 안소현은 “새로운 기업과 손을 잡게 돼 기쁘다. 평소에 와인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퍼플독의 첫 번째 후원 선수가 되었다는 점에서 뿌듯함을 느낀다. 좋은 인연을 오래도록 이어갈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며 각오를 드러냈다.

박재정 퍼플독 대표는 “안소현이라는 훌륭한 선수와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 퍼플독은 2023년 안소현프로가 출전하는 KLPGA 정규투어 대회를 통한 골프 마케팅을 활발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와인과 골프가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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