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 21. 15:14ㆍ축구
EPL·라리가 14경기 결과 모두 맞혀
2·3·4등을 비롯하여 모두 32장 적중
총액 19억1818만9250원 수령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7경기를 대상으로 발매한 축구토토 승무패 22회차 게임에서 결과를 모두 맞힌 1등 적중자 1명이 나왔다.
축구토토 승무패 22회차 1등 금액은 18억3236만7250원이다. 이 참가자는 2, 3, 4등까지 구매한 32장이 적중하여 총 19억1818만9250원을 받게 된다.
금액이 커진 이유는 축구토토 승무패 21회차 1등이 없어 7억3454만250원이 22회차로 이월된 상태에서 단 1명만 1등 적중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축구토토 승무패는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최대 3개 회차까지 1등 적중 상금이 이월된다. 그 뒤 회차에서는 1등 적중자가 없어도 더 이상의 이월은 이뤄지지 않는다.
2등(13경기 적중) 33건, 3등(12경기 적중) 568건, 4등(11경기 적중) 5520건까지 축구토토 승무패 22회차에서 모두 6122건의 적중이 발생했다. 개별 환급금액은 2등 1330만7000원, 3등 38만6560원, 4등 7만9560원이다.
대상 경기 중 EPL에서 유독 의외의 결과들이 펼쳐졌지만, 라리가에서는 강팀들의 무난한 승리가 이어져, 철저한 분석을 한 참가자 다수가 적중에 성공했다.
EPL에서는 아스널(리그 1위)이 웨스트햄(리그 15위)과 만나,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2022-23시즌 아스널의 전력을 생각하면, 원정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아스널이 승점 3점을 차지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지만, 실제 결과는 달랐다.
리그 4위 입성에 마음이 조급한 토트넘(리그 5위)은 이번 주 본머스(리그 14위)와 경기를 펼쳤다. 중위권 본머스를 상대로 손흥민이 전반 14분 선제 득점(리그 8호골)에 성공하며, 경기를 우세하게 끌고 갔지만, 이후 본머스에 많은 득점을 허용하며 무너져 내렸다. 토트넘은 2-3으로 역전패했다.
라리가에서는 무난한 경기 결과가 이어졌다. 0-0 무승부가 나온 바르셀로나(리그 1위)-헤타페(리그 15위)전을 제외하면, 나머지 경기들은 강팀들의 손쉬운 승리가 이어졌다.
레알마드리드(리그 2위)는 카디스(리그 16위)에 2-0으로 완승했고, AT마드리드(리그 3위)도 안방으로 알메리아(리그 17위)를 불러들여 2-1로 승리했다. 세비야(리그 12위) 역시 발렌시아(리그 18위)와 승부를 펼쳐 2-0으로 승리해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축구토토 승무패 22회차 적중에 성공한 팬은 2024년 4월 17일까지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우리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다. 축구토토 승무패 23회차 게임은 2023년 4월 20일(목) 오전 8시부터 22일(토) 오후 9시 50분까지 발매한다.
자세한 축구토토 승무패 대상 경기 분석 내용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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