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팬들 “걸그룹 도박 억측 분통…우린 믿는다”

2018. 8. 4. 21:36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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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팬들이 걸그룹 도박 연루설에 분노를 표출했다. 유진이 걸그룹 도박 파문이 타의로 휘말리기 전 SNS에 마지막으로 게재한 본인 사진.

유진 팬들이 걸그룹 도박 연루설에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걸그룹 도박’ 파문이 3일 경향신문 보도로 불거져 대중이 경악하고 있습니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7월 걸그룹 도박 관련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 지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0대 후반 외국 시민권 보유자가 걸그룹 도박 혐의자’라는 소식에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진 측은 “둘째 아이를 밴 만삭의 몸인데 노름이라니 당치도 않다”라며 강력하게 부인했습니다.


팬들은 걸그룹 도박 파문에 타의로 휩쓸린 유진 사회관계망(SNS)에 “내가 다 분통이 터진다”, “얼토당토않게 퍼진 뜬소문”, “우리가 지켜줄게요”, “억측에 속상해하지 마요”, “그럴 사람 아닌 거 알아요” 등의 글을 남기며 격앙된 심정과 함께 여전한 믿음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문제가 된 걸그룹 출신 멤버는 한국인 출입통제 카지노에서 도박을 위해 미국 국적자로부터 3억 원 이상의 돈을 빌렸으나 2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갚지 않아 고소를 당했습니다.


걸그룹 도박 파문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걸그룹 출신 해당 멤버는 한국인에게도 2개월째 2억 원이 넘는 도박 빚을 변상하지 않은 혐의도 있습니다.


이번 걸그룹 도박 사안은 빚 규모가 6억에 달하는 데다가 노름을 목적으로 2차례나 거액을 융통했기에 단순 도박을 넘어 상습도박으로 볼 소지가 다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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