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총괄본부, 경기도 하남시 소외계층 대상 기부

왼쪽부터 조혜연 하남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장,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유희선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 전창배 하남주야간보호센터 시설장. 사진=경륜경정총괄본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가 5월 26일 ‘2023 하남 미사경정공원 바비큐비어 페스티벌’ 개회식에서 관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저소득층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부금(900만 원)을 전달했다.

행사는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이현재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하남시), 강성삼 하남시의회의장, 도․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기부금 수혜 복지기관장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부금은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하남주야간보호센터 등 관내 복지기관에 전달됐다. 각 기관은 저소득층 식품 지원, 어르신 편익 시설 확충과 치매 예방 교육사업 등에 활용하겠다는 사용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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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재 이사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 공단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애환과 고충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나가기 위해 항상 열린 마음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2023 하남 미사경정공원 바비큐비어 페스티벌’은 바비큐와 맥주 그리고 유명 뮤지션(60팀)의 공연이 펼쳐지는 도심 속 축제다. 행사장 기본 입장이 무료인 이번 행사는 6월 3일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