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월드컵 한국-모로코 대상 프로토 승부식 발매

2024. 5. 11. 13:55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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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왼쪽), 모로코축구협회 로고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7월 30일 오후 1시30분 시작하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조별 예선 2차전 한국(홈)-모로코(원정)를 대상으로 프로토 승부식 87회차 ‘한경기구매’ 게임을 28일(금) 오후 2시부터 발매한다.

프로토 승부식 ‘한경기구매’ 게임은 최소 2경기를 선택해야 하는 기존 방식을 벗어난 상품이다. 체육진흥투표권 대중화를 위한 고객만족도 상승 및 불법시장 유입 방지를 목적으로 2022년 3일 도입됐다.

프로토 승부식 87회차 중 한국(홈)-모로코(원정) 한경기구매는 ▲231번(일반) ▲232번(핸디캡) ▲233번(소수핸디캡) ▲234번(언더오버)의 각기 다른 네 가지 방식으로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여자축구월드컵에 출전한 한국은 모로코와 조별 예선 2차전을 치른다. 두 팀은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1승이 필요하므로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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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8강이었던 한국 계획에 적신호가 켜졌다. H조에서 가장 어려운 상대인 독일과 조별 예선 3차전에서 만난다는 점을 고려하면, 16강 진출도 장담할 수 없다. 모로코전 승리가 절실하다.

한국은 지난 콜롬비아전에서 대등했던 초반 이후 피지컬에 밀려 경기를 제대로 풀어나가지 못했다. 카탈리나 우스메와 린다 카이세도에게 실점하며, 0-2로 패했다.

독일과 만난 모로코도 1패를 기록했다. 결과는 0-6. 이번 여자축구월드컵 조별 예선 최대 골 차이다. 독일의 공세를 막아내지 못한 모로코는 전반부터 승기를 내준 데 이어, 후반에도 연이은 자책골을 내주며 무너져 내렸다.

한국(FIFA랭킹 17위)이 모로코(FIFA랭킹 72위)보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크게 앞서고 있고, 지난 경기 결과로 모로코 선수단 분위기가 크게 침체하여 있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한국의 우세에 조금 더 가능성을 둘 수 있다.

프로토 승부식 87회차뿐 아니라 한국(홈)-모로코(원정)는 축구토토 스페셜 41회차(1경기), 프로토 기록식 62회차(J, K, L, M)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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