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5. 15. 21:40ㆍ축구
여자축구월드컵 대상 프로토 승부식 89회차
한국(홈)-독일(원정) 한경기구매 게임 발매
자세한 분석은 ‘베트맨’ 토토가이드 참고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8월 3일(목) 오후 7시부터 열리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H조 3차전 한국(홈)-독일(원정)을 대상으로 프로토 승부식 89회차 한경기구매를 발매한다.
프로토 승부식 ‘한경기구매’ 게임 방식은 최소 2경기를 선택하는 기존 방식을 벗어난 상품이다. 체육진흥투표권 대중화를 위한 고객만족도 상승 및 불법시장 유입 방지를 목적으로 2022년 3월 도입됐다.
프로토 승부식 89회차 중 한국(홈)-독일(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한경기구매 게임은 ▲201번(일반) ▲202번(핸디캡) ▲203번(소수핸디캡) ▲204번(언더오버)의 각기 다른 네 가지 방식으로 2023년 8월 3일 오후 6시50분까지 참여할 수 있다.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 공지된 배당률은 일반 게임을 기준으로 한국 승리 1.14, 무승부 5.20, 독일 승리 12.50이다. 확률로 환산하면 독일 승리 77.2%, 무승부 16.9%. 한국 승리 7.0%다.
한국은 독일을 상대로 상당히 고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여자축구월드컵에서 이미 2패를 겪은 한국 상황뿐 아니라 독일과 객관적인 전력 차이까지 반영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32강 리그 H조 2위로 한국이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려면 한국은 독일에 5골 차이 이상으로 승리한 다음 콜롬비아가 모로코를 이겨주기를 기다려야 한다.
한국은 지소연(수원FC) 조소현(토트넘) 김혜리(현대제철) 및 케이시 유진 페어(PDA) 천가람(KSPO) 등이 신구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현실은 달랐다. 콜롬비아전 0-2, 모로코전 0-1로 득점 없이 2연패에 빠졌다.
독일은 콜롬비아와 H조 2차전을 1-2로 졌다. 조 1위로 여자축구월드컵 16강에 올라가려면 한국에 최대한 많은 골을 넣은 후 모로코-콜롬비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한국전 다득점을 위해 독일은 주장 알렉산드라 포프(볼프스부르크)를 내세운다. 모로코전 멀티골에 이어 콜롬비아전에서도 득점을 책임졌다.
한국 역시 승리 없이 대회를 마칠 수 없다는 생각에 최선을 다하겠지만, 이미 선수단 사기가 떨어진 데다가 세계랭킹 2위 독일이 많은 골을 넣어야 하는 상황이다. 승리 가능성이 낮을 수밖에 없다.
월드컵 한국-독일은 프로토 승부식 89회차 이외에도 프로토 기록식 63회차(P, Q, R, S게임) 및 축구토토 스페셜 45회차(1경기) 대상 경기이기도 하다. 자세한 분석은 ‘베트맨’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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