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겸 10년만에 KPGA 데뷔승…2부 상금 3위
2024. 6. 2. 13:49ㆍ골프
반응형
김수겸(27)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공식전 경험 10시즌 만에 처음으로 우승했습니다.
충청남도 태안군 솔라고CC 라고 코스(파72·7290야드)에서는 8월 22일 2023 KPGA 스릭슨투어 16회 대회가 총상금 8000만 원 규모로 개막했습니다.
스릭슨투어는 한국프로골프 2부리그입니다. 기상악화로 1라운드 18홀 경기로 축소된 16회 대회 우승컵은 1차 연장 끝에 김용태(24)를 제친 김수겸한테 돌아갔습니다.
반응형
김수겸은 우승상금 1600만 원을 받습니다. 2014~2023 스릭슨투어 68경기 및 2017·2021~2022 코리안투어(1부리그) 19경기 등 87번째 참가 끝에 KPGA 첫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16회 대회 제패로 이번 시즌 한국프로골프 2부리그 대상 4위 및 상금 3위로 올라섰습니다. 김수겸은 “스릭슨 포인트 상위를 유지해 2024 코리안투어 무대를 밟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프로 데뷔 첫 승을 기록해 매우 감격스럽다”며 기뻐한 김수겸은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보내준 가족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반응형
'골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KPGA 신인왕 송영한 일본투어 2승+시즌 상금 6위 (0) | 2024.06.02 |
---|---|
김수지 KLPGA투어 통산 5승…시즌 온그린 1위 (1) | 2024.06.02 |
엄정현 KPGA 프로골프 21경기 끝에 데뷔승 (0) | 2024.06.01 |
‘일본 개최’ 한일교류전 나설 스내그골프 국가대표 20인 선발 (1) | 2024.06.01 |
골프 김효주 세계스포츠선수 TOP10…한국 유일 (0) | 2024.0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