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마드리드 승률 겨우 53%…우승확률 9% 굴욕
2019. 1. 6. 01:36ㆍ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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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 공식 SNS 사진
레알마드리드가 사상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 달성 클럽이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은 이번 시즌을 보내고 있다. 리그 승률이 50%대 초반으로 떨어지면서 우승 가능성도 10% 미만으로 추락했다.
스페인의 에스타디오 데라세라미카에서는 4일(한국시간) 비야레알과 레알마드리드의 2018-19시즌 스페인 라리가 17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원정팀 레알마드리드는 홈팀 비야레알과 2-2로 비겼다.
레알마드리드는 승점 30으로 챔피언스리그 본선 32강 직행권이 주어지는 라리가 4위는 유지하고 있다.
레알마드리드 등 2018-19 스페인 라리가 전력평가 및 성적 예상
최소한의 체면치레는 하고 있지만 9승 3무 5패 승률 52.9%라는 리그 성적은 지난 시즌까지 유럽 최강으로 군림한 팀의 명성과는 어울리지 않는다.
스포츠방송 ESPN이 자체 알고리즘 ‘사커 파워 인덱스’로 계산하여 공개한 자료를 보면 레알마드리드는 비야레알전 무승부로 라리가 제패 확률이 9%밖에 안 된다고 분석됐다.
4위라는 현재 성적도 원래 실력과는 거리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사커 파워 인덱스’에 따르면 레알마드리드 선수단의 2018-19시즌 종합전력은 라리가에서 2번째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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