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 도움 2위 “손흥민 역대 亞최고…세계 정상급”
가마다 다이치(25·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을 “아시아 수준을 초월한 월드클래스”라며 극찬했습니다. 3월25일 한일전을 앞두고 일본을 대표하는 스타 중 하나로서 부상으로 결장하는 한국 간판스타를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답한 것입니다. 3월23일 일본 신문 ‘도쿄스포츠’에 따르면 가마다는 “손흥민이 아시아 축구 현역 중 으뜸이라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개인적으로는 역대 최고라고 생각한다. 세계 톱클래스”라고 말했습니다. 가마다는 24경기 4골 12어시스트로 2020-21 독일 분데스리가(1부리그) 도움 공동 2위에 올라있습니다. 아시아인 빅리그 스타로 종종 비교되지만, 손흥민이 월등함을 인정한 것입니다. “(득점 기회를) 마무리하는 능력이나 스피드는 ‘아시아’라는 범주로 ..
2021.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