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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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솔, 윤형빈과 복싱 대결에 긍정적 반응
전 로드FC 챔피언 권아솔(35)이 개그맨 윤형빈(41)에게 복싱 시범경기를 역제안했습니다. ‘윤형빈이 권아솔과 대결을 원한다’는 지난 21일 언론 보도에 대한 반응입니다. 권아솔은 “윤형빈 형님 한판 하시죠. 긴장해야 할 겁니다”라고 SNS에 썼습니다. 23일 윤형빈이 “권아솔과 복싱 시범경기요? 저 죽습니다 ^^;;;”라며 부인한 것과 비교됩니다. 윤형빈은 2014년 2월 로드FC 14에서 쓰쿠타 다카야(30·일본)와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러 1라운드 KO로 이겼습니다. 권아솔은 스피릿MC 타이틀 도전권을 획득한 2007년부터 한국 종합격투기 라이트급(-70㎏) 강자로 꼽혀왔습니다. 2014~2018년 로드FC 챔피언을 지냈습니다. 2019년 2연패를 끝으로 경기가 없습니다. 윤형빈은 지난 12일 한..
2021.09.19 -
윤형빈 복싱대회 참가…“로드FC 출전 준비 과정”
개그맨 윤형빈(41)이 7년 만에 종합격투기 실전을 치르기 위해 몸을 만들고 있습니다. 경기 체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복싱대회에도 참가합니다. 윤형빈은 6월9일 인터넷 방송을 통해 “6월12일 제49회 한국권투인협회(KBI) 생활체육대회에 출전한다”고 말했습니다. 프로복싱 도전계획이 아니라는 윤형빈은 “로드FC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이다. 목표가 있어야 운동을 더 진지하게 할 수 있어 신청한 것”이라며 KBI 대회 참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윤형빈은 2014년 2월 로드FC 14에서 쓰쿠타 다카야(30·일본)를 1라운드 KO로 꺾고 종합격투기 데뷔전 승리를 거뒀습니다. 종합격투기 2번째 출전에 대해 윤형빈은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7년 동안 뭐 했냐는 말을 듣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력할 것을 다짐..
2021.08.07 -
윤형빈 “금광산 진짜 KO 펀치…김재훈 조심해야” [로드FC]
축구선수 출신 영화배우 금광산(45)이 ‘종합격투기 선배’이자 개그맨 윤형빈(41)으로부터 강한 한방이 있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금광산은 7월3일 로드FC 프로 데뷔전을 치릅니다. 7일 로드FC에 따르면 윤형빈은 금광산과 복싱 미트 훈련 후 “펀치가 정말 강하다. 진짜 KO 펀치”라면서 “농담이 아니다. 김재훈(32)은 조심해야 한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금광산은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열리는 로드FC 58에서 전직 야쿠자 파이터 김재훈과 한계체중 규정이 없는 무제한급 경기로 대결합니다. 윤형빈은 2014년 2월 로드FC14에서 쓰쿠타 다카야(30·일본)를 1라운드 KO로 꺾고 종합격투기 데뷔전 승리를 거뒀습니다. 금광산은 영화에서 호위대장, 괴한, 문신남, 폭력배 조직원·두목 등 강한 배역을 맡아왔습니..
2021.07.31 -
남보원, 송해 빼면 최고선임…과거 韓 넘버원 개그맨
남보원은 송해를 제외한 현재 국내 대중이 알만한 모든 개그맨보다 선배일 정도로 한국 코미디의 살아있는 역사입니다. 2018년 현재 남보원은 만82세이자 데뷔 55년째 개그맨입니다. 송해는 남보원의 8년 선배. 예명 ‘남보원’이 No.1의 음차로 받아들여 졌을 정도로 전성기에는 한국 코미디언 일인자로 군림했습니다. 1963년 영화인협회 주최 ‘스타탄생 코미디’ 우승으로 데뷔한 남보원의 경력은 당시 개그의 주 무대가 극장임을 짐작할 수 있게 합니다. 남보원은 코미디의 중심이 극장에서 TV로 옮겨진 1970년대 이후에도 한국 간판 개그맨으로 쇼프로그램에 출연해왔습니다. 개그맨으로 남보원의 주특기는 콩트와 성대모사였습니다. 6.25를 직접 경험한 세대가 공유할 수 있는 폭발음과 전투기 엔진 소리, 당시 물류와 ..
2018.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