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노회찬, 이젠 볼 수 없는 방송·낚시 친구
‘썰전’ 유시민 후임 노회찬 전 정의당 원내대표가 23일 사망했습니다. 62번째 생일을 40일 앞둔 시점이었습니다.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6월 28일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썰전’ 고정패널에서 하차했습니다. 노회찬 전 대표는 7월 5일부터 유시민 전 장관 후임으로 ‘썰전’에 출연했으나 3차례 방영 만에 죽음이라는 최악의 형태로 하차하고 말았습니다. 유시민 전 장관이 출연하던 시절부터 노회찬 전 대표는 ‘썰전’과 적지 않은 인연을 맺었습니다. 200회 특집에 축하 영상을 보냈고 제19대 대통령 선거 이후 방영분에는 전화 연결 형태로 참가했습니다. 전화 연결 당시 메인MC 김구라가 “왠지 몇 번 방송에 모셨던 느낌”이라고 말할 정도로 노회찬 전 대표는 ‘썰전’과 성향이 맞는 대표적인 정친으로 꼽..
2018.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