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국회의원 “게임산업, 이용자 존중 없어” (공식입장 전문)
더불어민주당 이상헌(울산 북구) 국회의원이 4월11일 제작·배급사 ‘넥슨’ 주최로 열린 ‘메이플스토리 고객간담회’를 본 후 “이용자 존중이 없는 국내 게임업계로부터 자정 의지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상헌 의원은 2020년 12월 확률형 아이템의 종류·종류별 공급 확률정보를 표시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게임산업법 전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올해 1월 민주당 유정주(비례대표) 의원, 3월에는 같은 당 유동수(인천 계양구 갑) 의원이 또 다른 발의로 ‘확률형 아이템 규제법’ 추진에 동참했습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2월 불거진 ‘메이플스토리 확률 조작 사건’은 한국 게임업계 전체에 연쇄적인 파동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하 4월13일 이상헌 의원이 유동수 의원과 함께 ..
2021.05.15